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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422
한자 傳高靈一括遺物
영어의미역 Relics believed to be from Goryeong Tomb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신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출토 유물
제작시기/일시 가야시대
제작지역 고령
재질 금속|옥석
안교 폭 56.5㎝[후륜]|40.5㎝[전륜]
안교 높이 30.0㎝[후륜]|25.0㎝[전륜]
소장처 리움미술관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47-18
소유자 리움미술관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제570호
문화재 지정일 1973년 3월 19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일괄 유물.

[개설]

전 고령 일괄 유물은 고령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2종의 일괄 유물이다. 이 가운데 1종의 일괄 유물은 칼자루 및 칼침자루 각 두 개와 등자 1쌍, 행엽(杏葉) 네 개, 말방울 다섯 개, 숫돌 한 개, 유리구슬 오백 개 등이다. 다른 1종의 일괄 유물은 행엽 네 개, 화문행엽(花文杏葉) 네 개, 여러 가지 형태의 운주(雲珠) 여섯 개, 말안장, 말안장 꾸미개 등이다. 1973년 3월 19일에 보물 제570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1. 유물(1)

1) 주옥: 둥근 남색 유리구슬로서 구멍이 뚫려 있다.

2) 등자: 말을 탈 때 사용하던 발걸이이다. 발을 디디는 부분은 둥근 고리로 되어 있고, 윗부분이 수직으로 붙어 있는 타원형 발걸이로서 길이 24㎝, 지름 18㎝이다. 지산동 32호분 출토 철제 등자와 같은 형식이다.

3) 지: 단면이 장방형인 숫돌로서 머리 부분에 은관[銀帽]을 장식한 것으로 길이 30㎝이다.

4) 검병: 검의 손잡이 부분으로 손잡이 끝부분에 용 장식을 하였고, 손잡이에 물고기 비늘 모양을 한 것으로 현재 길이 33㎝이다.

5) 검구: 은으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형태가 큰 칼과 같다. 칼집 아래쪽 측면에 부착되는 것으로 중앙 부분이 고리형을 이루고 있다.

6) 검병: 은으로 된 손잡이 끝부분에 ‘D’자 모양의 고리가 있고, 그 안에 3장의 나뭇잎이 있는 고리자루칼[은장삼엽환두대도]로 현재 길이 26㎝이다.

7) 검병: 은으로 된 손잡이 끝부분에 민고리를 삼각형으로 연결한 고리자루칼[은장삼환두대도]이다.

8) 행엽(杏葉): 말 등에 안장을 붙들어 두기 위하여 달아 놓은 장식으로 말 띠 드리개라고도 한다. 살구 잎 모양을 하며, 그 테두리 안에는 나뭇가지 모양을 새기고 은못으로 고정시켰다. 길이는 10.5㎝, 지름은 7.5㎝이다.

9) 마탁(馬鐸): 납작한 원통형의 말방울로서, 아랫부분은 활과 같이 휘어진 모양을 한 장식품이다. 높이는 약 4.5㎝이다.

2. 유물(2)

1) 행엽: 테두리 안에 나뭇가지 모양을 새겼다. 길이는 21㎝, 지름은 12㎝이다.

2) 운주: 운주는 끈 위나 끈이 교차되는 지점에 부착하는 장식품으로, 이 운주는 반원형의 중앙에 꽃무늬를 새기고, 주위에 6개의 네모판을 붙인 것이다. 지름은 10.2㎝이다.

3) 운주: 중앙에 꽃무늬가 새겨진 반원형의 금동제 운주로 네모판이 4개가 달려 있다. 지름은 7.2㎝이다.

4) 안구(鞍具): 안장으로서 은으로 된 반원형 판에 구름무늬를 배치하고, 금도금 띠를 가장자리에 돌린 후 못을 한 줄로 박았다. 중앙에는 가슴걸이를 이어 매기 위한 띠고리가 달려 있다. 길이는 18㎝, 지름은 6㎝이다.

5) 운주 및 병형: 반원형 자리의 중앙에 나뭇잎 모양의 몽둥이를 세운, 금도금한 운주로서 반원형 자리의 지름은 약 2㎝이다.

6) 반구형 운주: 금도금 운주로 무늬가 없는 반구형판 주위에 네모판이 달렸던 것으로 추측되나 지금은 없다.

7) 십이수 운주: 금도금 운주로 중앙에 꽃무늬를 새기고, 반원형판 주위에 12개의 네모판을 붙인 것으로 지름은 10.5㎝이다.

8) 행엽: 금도금 돋을새김 꽃무늬 행엽으로 테두리 안에 3장의 잎사귀를 장식한 무늬가 있으며, 상단 중앙에 장방형이 있는 정사각형 돌기가 있다. 지름은 10.2㎝이다.

9) 화문각행엽: 금도금 행엽으로 테두리 안에 꽃잎 모양이 새겨져 있다. 지름은 10.2㎝이다.

[특징]

등자는 속을 나무로 하고 외피를 금동판으로 씌운 목심금동판등자(木心金銅板鐙子)의 형식으로, 금속으로 된 발걸이 부분만 남아 있으며, 행엽과 운주, 말안장 등도 모두 금속으로 된 부분만 유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가야시대 고분에서 도굴되어 유출된 자료들로는 출토 상황을 알 수 없지만 5~6세기경 대가야의 금속공예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