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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436
한자 高靈大坪里石造如來立像
영어의미역 Standing Stone Buddhist Statue of Daepyeong-ri, Goryeong
이칭/별칭 대평리 석조여래입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472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고려시대
재질 석재
소장처 고령군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472 지도보기
소유자 국유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59호
문화재 지정일 1999년 3월 11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개설]

운수면 대평리 안흑수마을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아늑한 느낌의 망건점마을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모양 좋은 고목이 한 그루 있고, 그 옆에 불상 하나가 서 있다. 이것이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이다. 석불이 위치한 곳은 노온사(盧温寺)의 절터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주변에서 연꽃무늬가 새겨진 고려시대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근처가 절터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은 1999년 3월 11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59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타원형의 거신광(擧身光)을 광배로 삼아 불신과 같은 돌에 새겼는데, 광배에는 앞뒷면에 아무런 조각도 없다. 머리는 비교적 둥근 편으로 소발(素髪)이며, 왼쪽부터 앞이마까지 다소 마모되어 있는데, 이는 조각할 당시의 현상으로 보인다. 눈 부위는 얕게 조각하였으며, 코와 입의 모양은 분명한데, 입가에는 고졸한 미소가 완연하고 두 뺨은 풍만하다.

목이 없는 통통한 몸에 걸친 법복(法服)은 통견(通肩)으로, 겨드랑이 안쪽을 가로지르는 옷이 있고, 두 손은 가슴 앞에서 모은 형식인데, 왼손은 팔꿈치 이하가 마모된 듯하다. 달처럼 둥근 얼굴에 어깨까지 늘어진 귀와 눈, 코, 입을 잘 표현했으나, 눈과 코는 마멸이 심해 오랜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 한다. 목이 없는 통통한 몸에는 옷주름이 부드럽게 처리되었으나 다리 부분은 많이 풍화되었고 발은 땅에 묻혀 있어 자세히 알 수 없다.

[특징]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은 고려시대 일반적인 불상 양식과 비슷하나, 광배 앞뒷면에 조각이 없고, 불상의 목 부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성주군와 고령군을 잇는 교통로에 위치한 여래불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고려시대 민중들의 종교관과 의식을 이해할 수 있으며, 미륵불의 하반부가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고려 석불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서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