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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리 우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560
한자 茂溪里-
영어의미역 well of Mugye-ri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무계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우물
건립시기/연도 조선 후기
높이 약 1m
둘레 약 6m
깊이 약 5m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무계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무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우물.

[개설]

성산면 무계리에는 해주오씨의 집성촌이 있으며, 마을의 우물은 총 4곳이 있었다. 무계리에서 가장 중앙에 있는 한샘우물은 공동 우물로서 옛 계곡 근처에 만들었다. 우물과 샘은 지하수이다. 지하수는 땅 위에 존재하는 지표수와 달리 땅속을 흐르다가 경사 급변점에서 땅 위로 솟아오르므로 지혈출수(地穴出水)라는 말처럼 땅속으로 뚫린 구멍으로 물이 솟는 것이 원래의 모습이다.

[건립경위]

조선 후기 무계리마을이 개척될 당시 우물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위치]

무계리마을 중앙 계곡 옆에 위치한다.

[형태]

우물의 일반적인 형태이나 규모가 보통 우물보다 더 크고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높이는 약 1m이며, 둘레는 약 6m이고, 깊이는 약 5m이다.

[현황]

무계리 우물은 보통 우물보다는 크고 품위가 있어 마을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였으며, 2008년까지는 마을의 인기 있는 식수 공간이었다. 그러나 이후 상수도 도입이 완료됨에 따라 우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어 현재는 방치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 오홍석, 『땅이름 나라이름』(고려원미디어, 1995)
  • 고령군(http://www.goryeong.go.kr)
  • 고령문화관광(http://tour.goryeong.go.kr)
  • 인터뷰(무계리 이장 임영종, 남, 2009. 12. 22)
  • 인터뷰(무계리 주민 조문석, 남, 75세,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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