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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562
한자 合伽里-
영어의미역 Well of Hapga-ri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우물
건립시기/연도 조선 후기
관련인물 김종직
높이 80㎝[지상고]
둘레 460㎝
깊이 5m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우물.

[개설]

해방 이후 약 130호에 이르던 개실마을에는 이촌향도 현상으로 인구가 줄어들어 현재는 약 62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맨 처음에는 개실마을 뒷산 계곡을 따라 나오는 맑은 물을 먹다가 김종직 종택 내부에 우물이 생겼고, 콩밭골에도 마을 공동 우물이 만들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물과 샘은 지하수이다. 우물은 땅속의 대수층(帯水層)에 통이나 관을 박아 끌어올리는 인위적인 것이다.

[위치]

쌍림면 합가리 점필재 김종직의 종택 내에 위치하는 우물과 합가리 중앙 콩밭골에 위치하는 마을 공동 우물이 있다.

[형태]

김종직 종택 우물은 지름이 140㎝ 정도로 둥근 형태이며, 콩밭골의 마을 공동 우물은 최근 농촌체험관광을 위해 김종직 종택 우물과 비슷한 지름 140㎝인 둥근 형태의 우물로 개조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합가리 우물은 모두 우물의 기능이 사라졌지만 교육적 목적으로 형태는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옛 우물은 당대의 식수 공급과 우물의 공간적 배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다행히 개실마을의 우물은 잘 보존되어 있고, 최근에는 새로 보수하여 후진 교육에 도움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 오홍석, 『땅이름 나라이름』(고려원미디어, 1995)
  • 고령군(http://www.goryeong.go.kr)
  • 고령문화관광(http://tour.goryeong.go.kr/index.asp)
  • 인터뷰(합기리 주민 김병식, 남, 78세,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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