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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670
한자 快賓里住居遺蹟
영어의미역 Dwelling Site in Kwaebi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106 일대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신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주거 유적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106 일대지도보기
소유자 교육과학기술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

[위치]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가다가 쾌빈교를 건너면 좌측으로 산기슭에 있는 대가야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북쪽으로 쾌빈리 고분군이 위치한 야산의 기슭 끝자락에 해당하며, 동쪽의 대가천과 남쪽의 내곡천의 합류 지점이 조망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주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만들어져 있고, 예로부터 홍수가 나더라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따라서 청동기시대부터 마을을 이루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쾌빈리 주거 유적은 고령 지역의 통합 중고등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2005~2006년 대경문화재연구원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약 6,500평 정도의 면적에서 청동기시대의 대규모 마을 유적이 확인되었고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형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는 원형 주거지, 고상 건물지, 돌널무덤, 구, 구덩, 석기 제작지 등이다. 원형의 움집 터는 4동이 확인되었고, 통나무 기둥을 땅에 박아 원두막처럼 만든 고상 건물지는 16동, 돌널무덤 4기, 석기를 만들었던 석기 제작장 1개소 등이 확인되었다. 그 외에도 작은 도랑과 여러 개의 기둥 구멍 등도 있었다.

[출토유물]

출토된 유물로는 민무늬토기의 바닥편, 가락바퀴, 그물추 등과 같은 토기류를 비롯해 도구를 갈았던 갈판, 돌도끼, 돌칼, 구슬옥과 곡옥 등 200여 점이 있다.

[현황]

학교 건립 부지 내 유적은 모두 구제 발굴되었고 현재는 학교 교사가 건립된 상태이다. 다만 발굴 조사 결과를 통해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고령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마을 유적으로, 이를 통해 움집과 고상 창고, 도구를 만들던 석기 제작장까지 갖춘 큰 마을이 있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마을 앞으로 인공적인 물길을 내어 이용한 것이나 마을 옆에 무덤이 있었던 사실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고령군 내의 고인돌·선돌·바위그림 등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남겨놓은 각종 유적들과 함께 비교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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