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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매림재 소장 판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708
한자 高靈梅林齋所藏板木
영어의미역 Woodcut of Maerimjae in Gorye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9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수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목판
제작시기/일시 조선 후기
높이 2.7㎝[예곡선생문집]|2.5㎝[매헌선생문집]|2.2㎝[한계선생문집]
길이 52.8㎝[예곡선생문집]|54㎝[매헌선생문집]|55㎝[한계선생문집]|60㎝[능화판]
너비 22.6㎝[예곡선생문집]|22.5㎝[매헌선생문집]|23㎝[한계선생문집]|28㎝[능화판]
소장처 매림서원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98 지도보기
소유자 매림서원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4호
문화재 지정일 2007년 7월 30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매림서원에 있는 판목.

[개설]

매림서원쌍림면 송림리에 있는 서원으로, 지방 유림에서 1707년(숙종 33) 곽수강과 오선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후 매림재(梅林齋)로 이어오다 1984년에 다시 중수되면서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고령 매림재 소장 판목매림서원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책판 125점, 능화판(菱花板) 1점이다. 책판은 『예곡선생문집(禮谷先生文集)』, 『매헌선생문집(梅軒先生文集)』, 『한계선생문집(寒溪先生文集)』의 판목으로 순조 때 판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아 약 200여 년 전의 판목이라 할 수 있다. 능화판(菱花板) 역시 책판과 제작 연대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7월 30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4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능화판 1점은 60×28㎝이며, 『예곡선생문집』은 총 26판으로 52.8×22.6×2.7㎝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郭)은 20.7×19.3㎝이며 10행 20자 상하내향화문어미(上下內向花紋魚尾)이다. 『매헌선생문집』은 총 35판으로 54×22.5×2.5㎝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郭)은 21.3×16.2㎝이며 10행 19자 상하내향화문어미(上下內向花紋魚尾)이다. 『한계선생문집』은 총 64판으로 55×23×2.2㎝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에 반곽(半郭)은 21.2×15㎝이며 10행 20자 상하내향화문어미(上下內向花紋魚尾)이다.

[특징]

『예곡선생문집』은 남명 조식(曺植)의 고제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국한 곽율이 지었다. 1800(정조 24)년에 작성된 것으로 서(序)는 정종로(鄭宗魯)와 이가환(李家煥)이 각각 1797년(정조 21), 1800년(정조 24)에 썼으며, 발(跋)은 이원조(李源祚)가 지었다.

『매헌선생문집』은 효종 때부터 현종 연간에 활동했던 곽수강의 시문을 그의 후손인 곽치현과 곽치승이 편집하여 1823(순조 23)년에 완성하였다. 서(序)는 김시찬(金是瓚)과 이가환이 각각 1800년, 1823년에 지었으며 발(跋)은 이원조가 지었다.

『한계선생문집』은 효자의 인재 육성에 힘썼던 오선기(吳善基)의 시문을 손자인 오성재와 증손 오수규가 편집한 것이다. 서(序)는 김시찬(金是瓚)이 1823년에 썼으며 발(跋)은 최정진(崔廷鎭)이 1810년(순조 10)에 지었다. 능화판(菱花板)은 위 세 문집을 판각해서 제책할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돌배나무의 한쪽 면에는 바탕무늬 없는 국화문, 다른 면에는 만문(卍紋)을 새겼다. 국화문은 직물 나염용, 만문은 서적 표지 제작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책판이 전래되는 경우는 많아도 능화판까지 전래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