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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리 적산마을 강화노씨 집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762
한자 玉山里笛山-江華魯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Ganghwa No Clan in Ogsan-ri Jeogsan Maeul
이칭/별칭 죽산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 적산마을지도보기
집필자 이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성마을
가구수 20가구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에 있는 강화노씨 동성마을.

[명칭유래]

옛날 이름도 모르는 초립동이 구슬프게 피리를 불며 마을을 지나갔다고 하여 적산이라 하였다. 대나무 숲이 많아 죽산이라고도 한다. 옥산리에는 이 밖에 마을에 부자가 살았다 하여 장자곡, 낙동강이 휘감아 돌아 마치 섬처럼 고립된 곳이라고 하여 옥섬이라 부르는 자연마을이 있다.

[형성 및 변천]

입향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강화노씨들이 옥산리와 가까운 지금의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와 용신리에 집성촌을 형성한 것으로 미루어 이곳에서 분가하여 적산마을로 들어온 것으로 여겨진다.

적산마을이 속한 옥산리는 조선 말기 현풍군 진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산동·적산동·옥동을 병합하여 옥산동이라 하고 개진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개진면 옥산리가 되었다.

[현황]

2007년 현재 20가구가 살고 있다. 대가야읍보다는 현풍 쪽으로 가는 교통이 편리하고 거리가 가까워 현풍 생활권에 속한다. 주민들은 벼와 수박 및 감자를 이모작으로 재배한다.

강화노씨 관련 유적으로는 노지도(魯至道)를 기리는 재실인 추원재가 있다. 노지도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아버지를 죽이려 하자 사지가 잘리면서도 아버지를 품에 안고 보호한 후 스스로 불 속에 뛰어들어 목숨을 바친 인물로, 마을의 강화노씨 후손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 밖에 청도김씨 김인만을 기리는 추모재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5.03.23 한자 항목명 수정 盧->魯로 수정
이용자 의견
노**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 적산마을이라면 魯자가 정확한걸로 알고있으며 정정바랍
  • 답변
  • 디지털고령문화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사항은 수정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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