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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882
한자 朴尙林
영어음역 Park Sangrim
이칭/별칭 치순(致淳),사포(沙圃)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하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경상북도 고령군
성별
생년 1839년연표보기
몰년 1904년연표보기
본관 순천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치순(致淳), 호는 사포(沙圃). 증조할아버지는 박사준(朴思峻)이다.

[활동사항]

박상림(朴尙林)[1839~1904]은 10세에 배우던 책을 덮고 나무를 하여 부모의 수고를 대신하였고, 15세에는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책을 읽으며 극진한 효성으로 부모를 모셨다. 어머니가 머리에 종기가 나서 온갖 약을 썼으나 효험이 없고 고통스러워 하자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며 보살폈고, 임종이 가까워지자 인분을 맛보며 약을 지어 드렸으나 차도가 없자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먹게 하였다. 부모가 모두 돌아가신 뒤에는 아침저녁으로 묘소를 오가며 애통해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에 있다.

[상훈과 추모]

향도의 사림에서 그의 행적을 조정에 거듭 천거하여 포상하게 하였다. 사당 곡회당(谷晦堂)에 모셔졌으며, 장석영(張錫英)이 행장을 쓰고 만산(晩山) 이시좌(李時佐)가 비문을 지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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