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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896
한자 許伉
영어음역 Heo Hang
이칭/별칭 여보(儷甫)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하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경상북도 고령군
성별
생년 1636년연표보기
본관 분성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분성(盆城). 자는 여보(儷甫). 아버지는 허명신(許命申)이며,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허항(許伉)[1636~?]은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이웃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어머니가 병들어 꿩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꿩이 홀연히 부엌으로 날아들었고, 물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얼음이 덮인 못 위로 고기가 뛰어올랐다. 마을 사람들은 이 같은 기이한 일이 지극한 효성에 대한 표시라며 감탄해 마지않은 이가 없었다. 부인 은씨(殷氏) 또한 남편의 효행에 감복하여 지성으로 시어머니를 모셨다. 시어머니의 상을 당해서는 몸이 상할 만큼 상례(常禮)를 뛰어넘는 극진한 슬픔을 보였으며, 상중에 60여 일을 한 그릇의 죽으로 연명하였으며 3년간 시묘하였다.

[상훈과 추모]

1669년(현종 10) 정려가 세워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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