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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1318
한자 吾士里洞祭
영어의미역 Osa-ri Village Ritual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동제
의례시기/일시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의례장소 할배 당산|할매 당산지도보기
신당/신체 소나무|느티나무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사리는 고령군 구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서 재석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광도리를 병합하여 오사리가 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오사리 동제는 마을 뒤 할배와 할매 당산에서 지낸다. 신목은 소나무이며, 소나무의 크기는 한 아름 정도이다. 현재 할배 당산나무는 죽었고, 할매 당산 소나무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소나무가 고사한 곳에 새로 느티나무를 심었지만, 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군 개진면 오사1리 복호등 줄기에는 서낭당이 있다.

[절차]

오사리 동제는 정월 대보름에 주민들이 풍물을 치면서 당산으로 올라가 제사를 지낸다. 제사가 끝나면 주민들은 풍물을 치면서 마을로 내려와 지신밟기를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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