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수성(壽城). 호는 매음(梅陰).
[활동사항]
나이준(羅以俊)은 1636년(인조 13) 문과에 급제하여 승지 벼슬에 있을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혼자서 공자·안자·맹자·자사의 신주를 행재소까지 무사히 모셨다.
[상훈과 추모]
훗날 사림(士林)에서 사계사(泗溪祠)를 세워 행적을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