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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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基奭 |
영어음역 | Bae Gise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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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 |
성별 | 남 |
생년 | 1887년 |
몰년 | 1956년 |
본관 | 성산 |
[정의]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배기석(裵基奭)[1887~1956]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지금의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배기석은 전국 각지에서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고 있는데도 고령 지역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애국적 의분을 참지 못하였다. 1919년 3월 29일 덕곡면사무소에 뽕나무를 심기 위한 부역에 동원되었을 때 부역 나온 면민 20여 명 앞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불렀다. 이에 면민들도 호응하여 만세를 불렀고, 급보를 받고 출동한 덕곡주재소 일본 경찰에게 시위 군중이 해산당하고 그는 검거되었다. 배기석은 재판에 회부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1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