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이영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940
한자 李英守
영어음역 Yi Yeong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278[안흑수길 13-2]지도보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윤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278[안흑수길 13-2]
성별
생년 1924년연표보기
대표경력 광복군 전방지구 특파원

[정의]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영수(李英守)[1924~?]는 지금의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이영수는 중국 충칭[重慶]에서 조직된 항일 군대인 광복군 전방지구 특파원으로 임명되어 선전 공작에 몰두하였다. 1943년 7월 일본 경찰의 지명 수배를 피하여 안후이성[安徽省] 부양(阜陽)으로 가서 제3지대에 입대하였는데, 특히 탈출한 학병들을 포섭하는 데 힘써 광복군 제3지대의 초모 인원이 300명을 헤아렸다.

이때 김학규(金學圭)의 지령에 의해 유격 특파원 교육을 받은 후 후베이성[湖北省]을 중심으로 한 5전구(五戰區) 사령부 관할지로 특파되어 유격전을 전개하였다. 1944년 10월에는 송덕수 동지로부터 군자금 1만 원, 권총 1정, 사진기 1대를 기부 받아 초모위원회에 기증하였다.

1944년 12월에는 일본군 소속으로 있었던 경력을 활용하여 일본군 내 한국인 병사의 초모 공작 사명을 받고 임무를 수행 중 1945년 5월 일본 헌병에게 붙잡혔다. 한국으로 압송 도중에 구방자역(溝邦子驛)에서 탈출에 성공하여, 금주성(錦州省) 전장태(田莊台)에 피신하여 있다가 해방을 맞았다. 1945년 8월 16일 광복군 제1지구 제1대대 부대대장으로 교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였고, 11월 30일 귀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과 1990년에 각각 대통령 표창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