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기족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여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나아가서 지역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132번지[기족길 37-3]에 있는 집사 정우악의 집에서 기족교회 설립 예배를 보았다. 1955년 5월 사부교회에서 분립하였으며, 1956년 4월 8일 목조 함석 예배당[건평 66.12㎡] 착공 예배를 보았다. 1970년 3월 교회 1층에 사택[건평 29.75㎡ 규모의 목조 슬레이트]을 개조하였고, 1976년 8월 교회 강단의 확장 공사를 실시하였다. 1983년 2월 23일 교회 개축 공사를 위한 착공 예배를 하고, 1985년 5월 19일 1층 건물[198.35㎡]의 완공 예배를 보았다.

1990년 9월 9일 다비드선교단을 창단하였다. 1993년 3월 16일 2층 증축 공사 예배를 보고, 이듬해인 1994년 2월 6일 입당 예배를 보았다[2층 178.51㎡, 3층 62.81㎡, 종탑 19.83㎡]. 1994년 11월 20일 기족교회 장학회를 조직하였고, 2005년 5월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112번지[기족1길 10-9]의 건물을 사택으로 구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기족교회는 지역민들을 위한 선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2008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노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한방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사역자로 목사 김종후 외에 시무장로 1명이 있으며, 전체 신도 수는 40여 명이다. 주일 낮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으며, 찬양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있다. 매주 수요일[동절기에는 오후 7시, 하절기에는 오후 8시]에는 수요 예배가 있으며,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예배가 이루어진다. 유·초등부와 중·고등부의 주일 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