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소속 지부.

[개설]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고, 공부방 등의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마을 단위의 소도서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설립목적]

읍면 분회 및 단위 문고의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 보급을 통한 주민의 정신 계발과 생활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1월 11일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가 설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독서 생활화와 독서 문화 운동, 단위 문고의 운영을 통한 도서 공간 제공 및 양질의 도서 대출, 단위 문고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양서 수집과 도서 구입 지원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독서사랑방, 숲속 애(愛) 피서지문고 운영, 고령군 독서경진대회 개최,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 떠나는 문학 기행, 도민 문화한마당, 독서 사랑방, 독서 지도 강좌,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 문학 기행, 알뜰 도서 교환 시장 등과 관련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휴가철에 운영하는 고령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쌍림면 신촌숲에서 트럭을 이용한 숲속 애(愛) 피서지문고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황]

2009년 12월 현재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회장 박돈헌 이하 부회장 2명[민찬식·윤혜숙], 분회장 3명[최윤영·김순도·권미숙], 감사 2명[최화분·김재원], 총무 1명[한형일]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총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하 단위 문고로는 2000년 개소한 다산금류문고[보유 도서량 3,500권]와 2009년 개소한 고령문고[보유 도서량 3,000권]가 있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문고 설치 운영을 통하여 고령 지역민들의 독서 생활 일상화 및 문화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