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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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州里洞祭遺蹟 |
영어의미역 | Sanju-ri Village Ritual Site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
집필자 | 이창언 |
성격 | 민간신앙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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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민간신앙 유적.
[개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위치]
마을로 들어오는 옛길 입구에 동제를 지내던 돌무더기가 있고, 마을 중앙에 당산나무인 은행나무가, 은행나무에서 마을 안으로 더 들어가면 마을 공동 우물인 산주리샘 옆에 향나무가 있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향나무와 산주리샘은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와 우물이다.
[형태]
마을로 들어오는 옛길 양쪽에 커다란 돌무더기 두 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산주리 사람들은 돌무더기를 조산이라고 부른다. 당산나무인 은행나무는 수령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향나무는 둘레가 한 아름가량 된다.
[의의와 평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돌무더기는 과거 민간신앙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