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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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瑀鉉妻眞城李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으로 출가한 효부.
[활동사항]
이재홍(李齋洪)의 딸이며, 배우현(裵瑀鉉)의 아내로 남편이 병으로 앓아눕자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으며, 남편의 생명이 위급에 처하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그 피로 소생케 하였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그 무덤 곁에 초막을 짓고 3년간 시묘하였으며, 또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라 정절을 지키겠다는 표시를 하였다.
[묘소]
경상북도 고령군 명곡촌(明谷村)[ 지금의 덕곡면 노리] 골짜기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씨의 열행(烈行)이 널리 알려지자 관청에서 이를 알고 표창하였다. 또한 전의(全義) 이기로(李基魯)는 「효행전(孝行傳)」을 지어 그녀의 행적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