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강수오는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의 선봉대장 강창규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거사에 참여하였다. 이때 체포된 사람들은 1919년 2월 4일 첫 재판에서 선고를 받았으나 강수오는 이 재판이 있기도 전인 1918년 12월 27일 고문으로 사망하였다. 거물급 주동자인 형을 붙잡지 못하자 더 심한 고문을 하다 숨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
[상훈과 추모]
199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2004년 준공된 의열사에 봉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