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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381
한자 金性鍾
영어음역 Kim Seongj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43[세평항로 1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찬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항일운동가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43[세평항로 13]지도보기
성별
생년 1915년연표보기
몰년 1945년연표보기
본관 나주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에서 직공으로 일하는 동안 제주 출신의 문맹(文盲) 교포들이 일제로부터 부당한 착취와 압박을 받는 것에 분개하였다. 1938년 1월경부터 이봉춘(李奉春)·김주삼(金柱三)·고갑평(高甲平) 등과 함께 한인야학교 성심야학(誠心夜學)의 교사로 재직하면서 문맹 퇴치와 민족 의식 고취에 힘을 쏟았다.

성심야학에서는 20~30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조선 독립가를 부르게 하였고, 수업은 조선의 역사·한글·지리 중심으로 진행하여 민족 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독자적으로 오사카 동성구 저사야중(猪飼野中) 천신구락부 옆, 그리고 동성구 중천정(中川町) 부근 등 두 곳에 야학교를 개설하였다.

1942년 11월 14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되었고, 1943년 11월 26일 오사카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45년 4월 6일 병으로 보석되었다. 고문 및 옥고의 후유증으로 출감한 지 10여 일 후인 4월 17일 사카이시[堺市] 숙원정(宿院町)에서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3년 광복절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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