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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583
한자 道頭洞-水産物大祝祭
영어공식명칭 Dodu Oraemul Marine Products Festival
영어음역 Dodu-dong Oraemul Susanmul Daechukj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 2605-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영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1년 8월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8월
행사장소 도두항
주관처 도두축제조직위원회[도두동 연합청년회]
전화 064-742-1237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에 있는 용천수인 오래물을 주제로 한 축제.

[개설]

대부분 반석에서 솟아나는 도두동의 용천수는 양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깊은 땅속에서 솟아나기 때문에 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마을 사람들의 식수와 생활용수로 긴요하게 쓰여 왔다.

도두동 오래물 수산물 대축제는 도두동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오름인 도두봉과 용천수인 오래물을 기반으로 한 제주 전통마을을 소개하는 한편, 도두동의 특산물인 수산물을 현장에서 체험토록 하여 제주 지역의 독특한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축제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오방(五方)에서 솟는다고 하여 오래물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하며, 도두동에서는 길이나 마당 등 아무 곳에서나 땅을 파면 샘이 솟았다고 한다. 도두동 오래물 수산물 대축제는 2001년 8월 도내외에 관광지로서 도두동을 알리는 것은 물론 축제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주요 행사로는 민물장어 이어 나르기 외 20여 가지가 있으며, 체험 행사로는 도두봉 추억의 보물찾기, 민물장어 맨손 잡기, 선상낚시 체험, 오래물맞기 체험 등이 있다. 맨손으로 잡은 장어는 현장에서 무료 시식할 수 있다. 야간 행사로는 제주민속무용공연과 한국창작무용공연, 오래물 가요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오래물은 지금도 도두동 사람들이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한낮의 더위를 달래는 냉탕의 역할을 해주어서 도두동 인근 마을의 주민들과 관광객들도 찾는 곳이다. 도두동은 도두동 오래물 수산물 대축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두봉 공원조성 용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인 도두동은 제주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 중인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독자성과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두동 오래물 수산물 대축제와 이호테우문화축제를 통합할 것을 권고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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