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 단지 해안 산책로에 위치한 특2급 호텔.

[변천]

1998년 2월 한양 건설에서 입찰하여 입주가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3월 여관 50실로 토지 분양 계약이 체결되었다. 1981년 1월에 남제주군[서귀포시 통합 전]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 1990년 2월에 호텔 공사를 착공하였다. 1991년 한양 건설이 여관 현재 부지에 42실로 건축 허가를 받았을 당시에는 플라밍고 호텔로 알려졌었다. 그 후 1992년 일반 호텔로 허가가 변경되고 80실로 증설한 후 1993년 초 공사를 마치고 그 해 7월 1급 호텔로 개관했으며 이듬해 관광호텔[특2급]로 승격됐다.

[구성]

총 객실 85실로 더블 8실, 트윈 58실, 온돌 14실, 스위트 5실이며, 부대시설로는 대·소 연회장, 한·양식당, 로비 라운지[커피숍], 맛사지 샵[발맛사지·전신 맛사지], 편의점 및 기타 시설들을 갖춘 특2급 호텔이다.

[현황]

중문 관광 단지 내 해안 산책로에 인접하여 한라산과 중문 CC, 그리고 푸른 바다와 함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호텔 하나는 고급스러운 시설과 서비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멤버쉽 카드 회원 제도를 통해 가입한 회원에 한해서 객실 이용료, 한·양식당, 맛사지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