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계몽운동가. 김성제(金性濟)[1868~?]는 지금의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주학파(寒洲學派)의 유학자로서 고령과 대구에서 활동한 계몽운동가이다. 김성제는 1890년대 후반 서울로 상경하여 1898년 대구우체사 주사[판임관 5등]에 임명되었다. 1904년 대구실업신문사 이사를 거쳐 7월 대구우체사 주사를 사직하였다. 1905년 10월 대...
구한말의 계몽 운동 단체였던 대한자강회의 경상북도 고령 지역 지회. 대한자강회는 교육을 통해 국민을 계몽시킴으로써 국권을 회복하고자 했던 구한말의 계몽 운동 단체이다. 국민 교육을 강화하고 국력을 배양함으로써 독립의 기초를 다진다는 취지 아래 1906년 윤효정(尹孝定)·장지연(張志淵)·나수연(羅壽淵)·김상범(金相範)·임병항(林炳恒) 등이 1905년 5월 이준(李儁)이 조직한 헌정연...
개항기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교육을 통해 국권을 수호하고 근대 민족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운동. 개항기 고령 지역에서는 관과 유림을 중심으로 교육기관 설립 등 각종 교육 및 문화 사업이 펼쳐져 실력 양성론에 입각한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서울을 중심으로 각 지방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신민회 등의 단체 설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906년 군수 윤하영...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계몽운동가. 유필준(柳弼濬)은 1906년 9월 15일에 설립된 대한자강회 고령지회에서 활동한 한주학파(寒洲學派)의 계몽운동가이다. 대한자강회 고령지회는 동향인 최곤술(崔坤述)을 비롯한 55명이 지회 설립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었는데, 대한자강회 동래지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결성된 지회 조직이었다. 유필준은 고령에서 태어난 양반 유생으로 한주학파의 일원...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계몽운동가. 이태환(李台煥)은 고령 한주학파의 일원으로 1906년 9월 15일 결성된 대한자강회 고령지회와 1909년 3월 31일 설립된 고령군 자치민의소 등에서 활동한 계몽운동가이다. 대한자강회 고령지회는 동향인 최곤술(崔坤述)을 비롯한 55명이 지회 설립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었는데, 대한자강회 동래지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결성된 지회 조직이었다....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계몽운동가. 이태훈(李台勳)은 1906년 9월 15일 민중 계몽 단체로 결성된 대한자강회 고령지회에서 활동하였다. 대한자강회 고령지회는 동향인 최곤술(崔坤述)을 비롯한 55명이 지회 설립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었는데, 대한자강회 동래지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결성된 지회 조직이었다. 이태훈은 대한자강회 고령지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 분야인 교육 사업에 힘...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계몽운동가. 전해규(全海逵)는 한주학파의 일원으로 1906년 9월 15일 결성된 대한자강회 고령지회와 1909년 3월 31일 설립된 고령군 자치민의소(自治民議所) 등에서 활동한 계몽운동가이다. 대한자강회 고령지회는 동향인 최곤술(崔坤述)을 비롯한 55명이 지회 설립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었는데, 대한자강회 동래지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결성된 지회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