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강정마을에 있는 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정마을 나무에 얽힌 전설」은 시어머니의 혹독한 시집살이에 자결한 영월댁 사이의 고부갈등담이다. 성산면(星山面) 강정리(江亭里) 강정(江亭)은 조선 중엽 성봉화(成鳳和)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수년 후 마을 뒷산 기슭인 낙동강 주변에 정각을 짓고 공부하였다. 이에 주민들이 강변에 정...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강정마을에서 위령제와 웅덩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귀신이 보답한 효험 있는 웅덩이」는 공사장의 웅덩이에서 나온 인골의 위령제를 지낸 후에 웅덩이에서 약물이 솟아올랐다는 풍수담이다. 강정리 강정(江亭)마을은 조선 중엽 성봉화(成鳳和)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수년 후 마을 뒷산 기슭인 낙동강 주변에 정각을 짓고 공부하였다. 이에...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서 당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당고개와 선비 전설」은 꿈에 나타나 선몽한 백발노인으로 인해 목숨을 건진 선비가 사당을 세웠다는 구사일생담이다. 또한 진두나루가 당고개로 바뀌고, 물로 인하여 사람들이 몰살당했다는 몰인대와 반대편 마을은 사람들이 살았다는 활인대 등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서 봉화산 소나무와 처녀 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화산의 처녀 곰」은 어여쁜 처녀가 된 곰의 변신담, 처녀와 사냥꾼 사이의 애정담, 그리고 사냥꾼의 배신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0년 11월 18일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