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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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광명사의 절터. 광명사(光明寺)는 성산면 상용리 절골에 있던 사찰로, 1954년에 조각운이 주동이 되어 보살계를 모아 창건한 것을 주지 이무룡이 이건(移建) 중창한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는 폐사되어 존재하지 않으나 아직도 주변에서는 탑이나 기와편 등이 발견되고 있어 사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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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는 오상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비석. 고령군 성산면 용기마을의 고창인 국포(菊圃) 오상옥(呉相玉)[1847~191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오상옥은 어머니 달성서씨가 1901년에 중환으로 병석에 계셨는데,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정성으로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어 백약이 무효였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선조(先祖)가 나타나 말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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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690년경(숙종 16) 성주 지방의 도씨[또는 부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할 때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 하여 새방골[新坊谷] 또는 신촌이라 하였다가 1914년 대흥(大興)으로 바뀌었다. 신라시대에 가리현 소재지였고, 조선 말기에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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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신라시대 절터.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 창리와 원당마을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르고,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이 있는데, 이곳에 부인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인사는 신라시대, 혹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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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소(龍沼) 위에 있는 마을이어서 상용(上龍)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 밑의 지형이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국이어서 용기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룡동을 병합하여 상용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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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에 걸쳐 있는 산. 외곡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신라통 함안층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함안층은 진주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진주층 동쪽에 있는 고령군 우곡면·다산면, 그리고 성산면 일대에서 약 1.5㎞ 폭으로 북동~남서 방향을 따라 대상(帶狀)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암과 사암이 중심이지만, 응회암질 사암·응회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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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나고, 그곳을 지나 창리마을과 원당마을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르며,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을 등지고 부모은중보은 극락도량(父母恩重報恩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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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던 큰 소(沼)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리(倉里)·월산(月山)을 병합하여 용소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용소리가 되었다. 의봉산[535m]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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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용소저수지는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사이에 자리한 의봉산[551m]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용소천의 상류부에 위치하는데, 용소천은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의봉산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월산소류지와 함께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소재하는 저수지이다.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의 용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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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와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 구분할 수 있다.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고령군의 저수지는 총 165개이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37개,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128개이다. 그러나 농업기반시설 홈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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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을저수지는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와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사이의 미륵령[193.5m]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여 다산면 호촌리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인 개뚝천의 상류부에 자리한다. 주을저수지는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일대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사못, 용소저수지 등과 함께 1945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