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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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고령안림딸기마을은 지형적으로 경상북도의 최남서단에 위치하여 대구광역시와 접하고, 88고속도로 고령인터체인지와 바로 접하는 사통오달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야산과 낙동강 사이의 환경이 쾌적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전원 도시, 근교 농업, 중소 규모의 공업지로 투자 가치가 충분한 매력이 있어 각광받는 곳이다. 고령군 쌍림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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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에서 운수면 신간리에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부족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도입한 국가지원지방도로이다.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은 고령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구지농공단지와 연결되며,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이다.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서 신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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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 내던 가마가 있던 터. 도요지(陶窯址)는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 내던 가마 유적으로, 우리말로는 가마터라고 한다. 토기 및 도자기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땔감이 되는 산림이 울창하고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만들어진 제품을 옮기기 편리한 운송로, 양질의 점토와 도토(陶土)가 생산되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고령 지역은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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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봉평리 유물산포지(1) , 봉평리 유물산포지(2)로 구분된다. 두 유적은 금성천(錦城川)과 운수-용암 간 지방도 907호선을 사이에 두고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봉평리 한다리마을을 지나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약 1㎞ 정도 가다보면 좌측편의 사부골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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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로 쌓아 만든 방어 시설. 성곽(城郭)이란 내성(內城)과 외곽(外郭)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시가지 전체를 에워싼 나성(羅城)을 ‘곽’이라고 한다면, 그 곽의 안쪽에 또 다른 성벽으로 둘러싸 있는 독립된 공간을 ‘성’이라고 한다. 나라를 뜻하는 국(國)이란 말이 성곽[口]을 창[戈]으로 지키고 있는 형상을 한 데서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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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운수면 관할 행정 기관. 운수면은 운라(蕓羅)와 흑수(黑水)라는 지역 명을 따서 구름과 물을 뜻하는 운수(雲水)가 되었으며, 고령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의 북부와 동부는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고 동부의 경계 상에는 최고봉인 의봉산이 있다. 운수면은 본래는 성주군에 속하였으나, 1906년에 구음면, 흑수면, 도장면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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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경상북도 지방을 대표하는 도자기 주산지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기록된 고령현 소속 공장에 소속된 사람들을 보면 야장(冶匠)·시장(矢匠)·피장(皮匠)·목장(木匠)·석장(席匠)·칠장(漆匠)·유구장(油具匠) 각 1명, 지장(紙匠) 3명, 사기장(沙器匠) 6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 중 도자기를 제조하는 사기장이 6명으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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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고령 지역의 역사. 조선시대는 1392년 조선 건국에서 1910년 한일합방까지 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역사를 말한다. 여기에서는 조선시대 지방 제도와 고령, 고령의 향촌 자치, 고령의 경제와 산업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던 조선의 지방 행정 제도는 1413년(태종 13)에 이르러 전국을 8도로 나누는 등 전면적인 개편이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