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시대의 묘제 중 하나.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고인돌이라는 명칭은 작은 돌이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에서 유래하였다. 일본에서는 주로 지석묘(支石墓)라고 부르고,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 유럽에서는 대체로 거석기념물 또는 돌멘이라고 부른다. 세계적으로 선돌[立石]과 함...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비전을 위한 개발 계획. 경상북도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로서 과거 유럽에서 르네상스를 통하여 인간의 지적, 창조적 힘을 부흥했듯이 신활력 사업을 통하여 대가야르네상스 고령을 이룩하고자 대가야르네상스 고령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제1기 신활력사업: 대가야르네상스 고령만들기 사업 고령군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가야...
암각화(岩刻畵)란 말 그대로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암벽 등에 새겨 놓은 그림을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시베리아와 중국, 몽골 등의 동북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970년대 초 고령 장기리 암각화와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가 학계에 소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략 20여 개소 이상의 유적이 발견·소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