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원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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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와 원송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가륜리의 이름을 따서 가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가륜리는 마을 동쪽으로는 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가천이 흐르는 농촌이다. 가륜은 조선 중기에 배씨가 성주군 수륜면에 살다가 가륜리에 와서 살면서 이곳의 명기가 성주 수륜보다 낫다고 하여 가수륜이라 한 것이 변화된 이름이다. 가륜교를 통해 덕곡면 원송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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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카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카톨릭, 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가 되었다. 전 세계에는 루터교(Lutheran), 장로교(Presbyterian), 성공회(Anglican), 침례교(Baptist), 감리교(Methodist), 성결교(Holiness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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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을 위해 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운동가들. 독립운동가들은 개항기 일제의 침략에 맞서 국권을 수호하거나 일제강점기에 국내외에서 일제에 저항한 사람들이다. 독립운동의 범위는 한일 병합을 기점으로 앞선 시기에는 크게 계몽 운동과 의병 운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이후 시기에는 국내외 무장 투쟁, 3·1운동, 노동·농민·학생 운동 등 대중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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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말~4월 초 고령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 3·1운동은 서울에서부터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비폭력·일원화·대중화 등을 원칙으로 하여 전국에서 발생하였고, 한국인이 거주하는 하와이 등 국외에서도 발생하였다. 대도시에서 농촌에 이르기까지 청년·학생과 지식인, 농민과 노동자, 여성 등 전 민족적 항일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3·1운동의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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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정에서 이름을 따서 원송리(元松里)라 하였다. 원송리에는 심어동·새뜸·기동(基洞)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심어동은 달리 은배실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현풍곽씨(玄風郭氏)가 처음으로 정착하였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소가천(小加川)에 물고기가 많았는데 범의 형상을 한 앞산을 보고 물고기들이 놀라 모두 서쪽으로 숨어 버리므로 물고기를 찾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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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우물. 마을에 우물이 다섯 개 정도 있었지만 상수도의 도입으로 우물의 기능이 사라졌고, 현재까지 마을 입구 중앙에 우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 중앙의 우물은 물의 빛깔이 좋고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우물과 샘은 지하수이다. 샘이 자연 발생적 용출이라면 우물은 땅속의 대수층(帯水層)에 통이나 관을 박아 끌어올리는 인위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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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하(河)는 보통 큰 강을 뜻하고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산(蒸散)하여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