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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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서 의봉산 약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험 있는 의봉산 약수」는 마시면 효험이 생기는 신비한 약수에 대한 신이담이다. 의봉산은 마치 병풍처럼 웅장하게 솟은 모습이 무엇인가를 많이 품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의봉산은 그 좌측에 운수면, 우측에는 성산면, 그리고 봉우리를 넘으면 성주군 용암면, 이렇게 세 개 면을 품고 있다. 이 산에는 예부터 효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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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에서 운수면 신간리에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부족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도입한 국가지원지방도로이다.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은 고령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구지농공단지와 연결되며,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이다.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서 신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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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서 호촌리에 연결되는 군도. 군도5호선은 다산면 강변을 지나는 도로로 강변의 이름을 따서 다산강변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령군 다산면에서 성주군 용암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으로 연결할 수 있는 도로가 요구되었다.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의 다산지방산업단지에서 월성리-좌학리-평리리를 거쳐 다산면 호촌리 사문진다리에 이르는 고령군 관리의 군도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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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는 낙동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 고령 지역은 낙동강 총 연장의 20%에 해당하는 55㎞의 연안을 끼고 있어 옛날부터 왜관과 함께 낙동강 중류의 중심 고장이 되었다. 대가야읍 고아리 일대의 지명이 ‘배울’·‘뱃골’·‘주곡(舟谷)’인 데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대가야 시절 배를 건조하던 곳이기도 했다. 고령군에는 잘 알려진 것처럼 개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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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던 나루터.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는 본래 성주군 벌지면의 지역으로 낙동강변의 넓고 비옥한 땅에 논이 많다고 하여 논실, 답곡(畓谷)이라 불렀으며, 개척 당시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노곡(蘆谷)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후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암동을 병합하여 노곡동이라 해서 다산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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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척 당시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노곡(蘆谷)이라 하였다. 낙동강 변의 넓고 기름진 땅에 논이 많다고 하여 논실·답곡(畓谷)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암동을 병합하여 노곡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다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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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에 있는 다산면 관할 행정 기관. 다산면은 고령군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달성군 화원면과 옥포면, 북쪽으로 다사면과 하빈면, 서쪽으로 성주군 용암면과 인접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평리이다. 원래 다산면은 다사지현 또는 답지현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하빈현으로 개칭되고 수창군의 속현이 되었다. 1018년 경산부에 소속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대구부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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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무계리에 있던 나루터. 고령군 성산면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성주군 소야면의 11개 동과 리, 도장면의 3개 동과 리, 고령군 구음면의 4개 동과 리를 병합하여 신라시대에 있었던 성산군의 이름을 따서 성산면이라 칭하고, 14개의 동리로 개편하여 관할하고 있다. 동쪽은 낙동강 건너 달성군 논공면, 남쪽은 고령군 개진면, 서쪽은 고령군 대가야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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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소류지. 소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담수 용량이 적은 저수지로서, 농업 기반 시설로 등록되어 시·군의 건설과나 농정과의 기반 조성 담당에서 관리한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타고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넘어가다 보면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가 나오는데, 물한지는 운수면 신간리 물한재의 우측 산기슭 밑에 위치한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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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운수면 봉평리 한다리마을이 나온다. 한다리마을 북쪽에 있는 면사무소와 운수초등학교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직진하면 운수면 법리마을이 나온다. 법리 유물산포지는 법리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의 좌측에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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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와 월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봉평리의 이름을 따서 봉평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봉평교는 교장 210.0m, 총 폭 12.0m, 유효 폭 11.0m, 교고 4.5m이다. 경간 수는 15개, 최대 경간장은 14.0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슬러브교], 하부 구조 형식은 RAP[라멘식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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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봉평리 유물산포지(1) , 봉평리 유물산포지(2)로 구분된다. 두 유적은 금성천(錦城川)과 운수-용암 간 지방도 907호선을 사이에 두고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봉평리 한다리마을을 지나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약 1㎞ 정도 가다보면 좌측편의 사부골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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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한다리마을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운수면 신간리가 나온다. 신간리 유물산포지는 신간리의 봉덕마을 북쪽의 해발 100m 정도 되는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신간리 유물산포지 인근의 신간리 봉산리마을 입구 도로변에 선사시대의 입석이 1기 서 있다. 신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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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시리재는 해발고도 60m 정도의 낮은 안부로 불당산[172.5m]의 남서쪽에 위치한 고령군과 성주군의 경계에 위치하여 두 지역을 연결해 주는 교통로 역할을 한다. 아시리재에 있는 나정리 아시터마을과 아시리재의 명칭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아시터마을은 옛날 어느 스님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산수가 수려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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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고령군의 역사. 고령이라는 지명은 통일신라시대 757년(경덕왕 16)에 대가야군(大加耶郡)을 고령군(高靈郡)으로 개칭할 때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1413년(태종 13) 고령현(高靈縣)에 현감이 내려와 다스리기 시작하였고,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개정하면서 경상도 고령현을 고령군으로 개칭하였다. 1896년 경상북도 고령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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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에 걸쳐 있는 산. 외곡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신라통 함안층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함안층은 진주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진주층 동쪽에 있는 고령군 우곡면·다산면, 그리고 성산면 일대에서 약 1.5㎞ 폭으로 북동~남서 방향을 따라 대상(帶狀)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암과 사암이 중심이지만, 응회암질 사암·응회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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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별자리형 바위구멍 유적. 월성리 바위구멍 유적은 다산면 월성리 낙동강 강변에 형성된 해발 44.2m 정도 되는 야산인 발산에 위치한다. 이곳은 다산면과 성산면, 성주군 용암면으로 통하는 삼거리와 접해 있으며, 유적의 맞은편에는 다산중학교가 있다. 이 지역은 원래 반달 모양을 한 대가야시대의 토성 유적이 위치한 곳으로, 월성리(月城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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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토성 유적. 월성리 토성 유적은 다산면 월성리의 낙동강 변에 형성된 해발 44.2m 정도 되는 돌출 야산인 발산에 위치한다. 이 산은 다산면과 성산면, 성주군 용암면으로 통하는 삼거리로서, 군도 5호선과 군도 7호선에 의해 동쪽의 다산중학교가 있는 산지와 분리되어 독립된 야산처럼 보인다. 즉, 월성리 토성 유적은 다산중학교의 남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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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가야시대 산성. 의봉산성은 의봉산 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의 석성이며, 성안의 가장 높은 위치에 봉수대가 있다. 성안에서 채집되는 유물로 보아 대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산성이다. 자세한 건립 경위는 전하지 않지만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록된 이부로산봉수가 이곳으로 비정되므로 최소한 조선 전기까지는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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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로 넘어가는 고개. 이례재 주변의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자색 셰일·이암사암·이암셰일·갈회색 역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주층이다. 이례재는 북서부의 해발고도 340m의 산지와 의봉산(儀鳳山)[551m]의 한 줄기인 남동부의 440m 산봉우리 사이의 곡부에 위치하며, 해발고도는 약 17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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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고령군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은 경상남도 합천군, 서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고, 특히 여름에는 영천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유명하다. 경관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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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에서 다산면 송곡리에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905호선은 성산면 강변에 개설된 도로이므로 강변의 이름을 따서 성산강변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의 동고령IC 부근에서 시작하여 다산지방산업단지와 다산면 송곡리의 고령축산물공판장을 거쳐 송곡리에 이르는 지방도이다. 고령군 성산면에서 이웃 성주군 용암면에 이르는 도로이며, 남성주IC와도 연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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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로 넘어가는 고개. 칠령재의 주변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및 상부 쥐라기에 형성된 낙동층으로 이암·사암·역암 등이며, 회록색 내지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칠령재는 북서쪽의 추산(楸山)[524.1m]과 연결되는 능선에 있는 해발고도 260m의 산봉우리와 서쪽의 해발고도 241m의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해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