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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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올밧골, 올밤골, 건진골, 월당골, 진방골, 밋골, 문안골, 골안골, 새안골 등 아홉 골짜기로 둘러싸여 구실 또는 구곡(九谷)이라 하였다. 범이 살았던 범산골, 절이 있던 절골, 바위에 글이 있었던 문바위골, 문안 같은 문안골, 고기를 구웠던 국계골, 원당사가 있었던 원당골, 햇빛이 많이 비치는 대양골, 동에 있는 전방골, 골이 깊은 올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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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와 성산면 기산리에 걸쳐 있는 산. 깃대봉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낙동통에 속하는 진주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고,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본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이층이 형성되던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하므로, 중생대 백악기에는 깃대봉 일대가 배후 습지성 소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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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470년경(성종 1) 김녕김씨가 마을을 개척하면서 무봉산·수만산·수리봉산의 세 산 밑에 마을이 있으므로 삼산(三山)이라 하였다. 그 후 삼대(三垈)로 바뀌었다가 김녕김씨·광산이씨·김해김씨의 세 성이 모여 발전을 기약하는 마을이란 뜻에서 삼대(三大)가 되었다고 하며, 삼대(三垈)·반장(班庄)·멍더미의 세 마을을 합하여 삼대가 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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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에 있는 김녕김씨 동성마을. 1470년경(성종 1) 김녕김씨가 마을을 개척하면서 무봉산·수만산·수리봉산의 세 산 밑에 마을이 있으므로 삼산(三山)이라 하였다. 그 후 김녕김씨·광산이씨·김해김씨의 세 성이 모여 발전을 기약하는 마을이란 뜻에서 삼대(三大)가 되었다고 하며, 삼대(三垈)·반장(班庄)·멍더미의 세 마을을 합하여 삼대가 되었다고도 한다. 김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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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생리에서 성산면 오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새터고개는 해발고도 200m 내외의 산지 사이에 있으며, 해발고도가 80m 정도로 주변보다 상당히 낮은 안부이다. 새터고개는 고령군 개진면 생리와 성산면 오곡리를 왕래하는 길목에 위치하며, 군도 4호선 및 고속국도 45호선이 통과하는 등 여전히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새터고개의 명칭은 새로 정착한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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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와 성산면 어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제석산(帝釋山)과 관련된 설화는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위치한 어실마을의 유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중기에 어느 정승이 황제의 명을 받고 산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다 한데서 제석산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명을 받고 정승이 다녀간 마을이라 하여 어실마을이라고 한다. 제석산 남쪽으로는 앞산[210.4m]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