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에 있는 대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토기 산포 유적. 대가야읍에서 회천교를 건너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 직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고령 장기리 암각화가 있는 장기리가 나온다. 장기리에서 계속 가면 반운리를 지나 신안리 신촌마을이 나온다. 신촌마을의 서쪽 구릉에 신안리 토기산포지가 위치한다. 반운리의 새터마을, 반천마을, 아래담마을의 북쪽에 있는 독...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신안리 유적은 청동기 시대의 대규모 취락이 있었던 생활 유적으로 추정되며, 주로 구릉성 산지에 위치한 주변의 유적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청동기시대 전기 유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산(獨山)[127m]의 동쪽 기슭에 자리한 신안리 신촌마을 앞의 도로변에 있는 해발 20m 정도의 평야에 위치하고 있다. 기와 공장의 기와 제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