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동리에서 무지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지치바위 전설」은 덕곡면 노동리 앞산에 있는 두 개의 바위에서 주민들이 가뭄이 들면 비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는 기우담이자 ‘무제’를 지내는 바위라 하여 무지치바위로 명명되었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서 약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약샘과 효녀」는 병든 아버지를 구하고자 온갖 고생 끝에 신령한 약샘을 찾아서 아버지를 살린 어린 효녀의 구약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2000년 5월 11일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 173번지에 거주하는 주민 이원화[남...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서 오로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로성 이야기」는 왜적들의 침입을 대비하여 성을 쌓고 임진왜란 때 여러 차례에 걸친 왜군의 침입을 마을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막아냈다는 지략담이자 당시에 구축한 성이 오로동 뒷산에 있다고 하여 오로성(吾老城)이라고 한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바위 전설」은 마을 뒷산에 있는 바위에 자식을 낳게 해 달라고 정성껏 빌어 용꿈을 꾼 뒤 아들을 낳음으로써 용바위라 부르게 되었다는 기자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고령 읍내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를 가면 ‘범죄 없는 마을’이라는 표지와 함께 ‘푸른 마을’이라는 속칭을 가진 ‘덕곡’에 닿는다. 이 마을 뒷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