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서 독점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독점재와 오성」은 독점재가 장군이 태어날 지세인 것을 알고 이곳을 빼앗기 위해 이여송이 선조에게 바둑 내기를 청하였는데 오성(鰲城)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도움으로 내기에서 이겨 경상도와 전라도 그리고 충청도를 지켰다는 지략담이다. 2006년 박찬익이 집필하고 박이정에서 펴낸 『새로 발굴한 한...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의봉산(儀鳳山)[551m]의 남쪽 능선을 분수계로 하는 소하천이 집수된 계곡물은 서쪽으로 흘러 잣밭골마을을 지나 청룡소류지를 이루고, 다시 금성천에 유입되어 회천(會川)으로 합류한다. 법동저수지는 소하천 상류부 하곡에 있으며,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 법동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법동저수지라고 불린다. 법동저수지는...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운수면 봉평리 한다리마을이 나온다. 한다리마을 북쪽에 있는 면사무소와 운수초등학교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직진하면 운수면 법리마을이 나온다. 법리 유물산포지는 법리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의 좌측에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