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90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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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고령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와 경계하고, 군의 중심부 및 주변 지역에는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소가천, 대가천, 안림천, 회천 및 기타 지류 하천들이 흐르고 있어 교통 소통에 있어 교량 가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현재 많은 교량들이 건설되어 있다. 고령군의 교량 현황을 도로 종류별 및 읍면별로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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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상신리로 넘어가는 고개. 기미재는 솜등산[269m]의 서쪽에 위치하는 고개로 지방도 907호선의 도로가 있어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쌍책면을 넘나드는 교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솜등산과 노구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고개이다. 기미재는 쌍림면 신곡리의 북서쪽에 있는 해발고도 309m의 봉우리와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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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은 길. 조선시대 고령 지역에는 서울로 가는 제5대로의 지선과 본선에 해당하는 안림역[현 쌍림면 소재]과 무계역[현 성산면 소재]이 있었다. 안림역은 한성~유곡~고성~거제로 이어지는 5대로의 지선으로, 성주의 안언역에서 분기하여 나와 안림역에서 다시 합천의 금양역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낙동강 서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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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운수면 봉평리 한다리마을이 나온다. 한다리마을 북쪽에 있는 면사무소와 운수초등학교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직진하면 운수면 법리마을이 나온다. 법리 유물산포지는 법리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의 좌측에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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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봉평리 고인돌은 대가야읍에서 성주 방면으로 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가 지방도 907호선으로 1.5㎞ 정도 지나면 봉평리에 있는 운수면사무소가 나오는데, 운수면사무소 뒤편 봉평초등학교 어귀 한다리마을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9년 도로 정비 사업으로 발굴 조사를 한 후 덮개돌은 원래의 위치에서 약간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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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던 청동기시대 석기 제작장 유적. 대가천 변에 넓게 펼쳐진 운수평야는 곳곳에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유물산포지가 확인되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청동기시대 이후로 안정된 평야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가천의 범람으로 형성된 자연 제방에 의해 보호되는 범위에는 석기 제작장을 비롯한 다양한 유적이 남아 유존하고 있다. 대가야읍에서 북동쪽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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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봉평리 유물산포지(1) , 봉평리 유물산포지(2)로 구분된다. 두 유적은 금성천(錦城川)과 운수-용암 간 지방도 907호선을 사이에 두고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대가야읍에서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봉평리 한다리마을을 지나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약 1㎞ 정도 가다보면 좌측편의 사부골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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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에 걸쳐 있는 산. 솜등산은 구릉성 산지이며,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이 지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지층이 형성되던 당시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솜등산은 동쪽으로 노구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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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한다리마을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운수면 신간리가 나온다. 신간리 유물산포지는 신간리의 봉덕마을 북쪽의 해발 100m 정도 되는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신간리 유물산포지 인근의 신간리 봉산리마을 입구 도로변에 선사시대의 입석이 1기 서 있다. 신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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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농토를 따라 한두 집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새로 이루어진 마을이어서 신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유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곡동·신림동을 병합하여 신곡동이라 하고 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신곡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쌍림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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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와 신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안림리의 이름을 따서 안림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림이란 지명은 제방의 숲이 마을의 바람을 막아주어 평안하게 한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안림은 조선시대 한양으로 가는 제5대로 지선에 안림역이 있어 성산면의 무계역과 함께 고령 지역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이며, 안림장이 들어선 시장 취락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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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산. 안산의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고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이 지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이 지층이 형성 되던 당시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북쪽에는 만산[267m]과 남쪽에는 솜등산[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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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화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안화리의 이름을 따서 안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화리는 북서쪽의 안림천 방향을 제외하고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화마을과 가부리마을 등이 있다. 안화는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하고 편안한 마을 또는 안림천 건너편 떨어진 곳에 있어 평안하고 화락한 마을이라는 유래를 가진다. 또 임진왜란 때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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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월산리 고인돌군은 운수면 월산리 가남들 서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고령에서 성주 방향으로 국도 33호선을 따라가다가 봉평교로 이어지는 지방도 907호선과 나누어지는 가남삼거리에서 성주 방향으로 300m 정도 직진한 지점에 해당한다. 국도 33호선의 기슭 비탈면 아랫부분 일부 도로변에 묻힌 상태로 있어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