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덕(金尙德)[1891~1950]은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영주(令州)이다.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김상덕은 1912년 고령공립보통학교와 1915년 경신학교를 졸업한 후 1917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정칙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를 거쳐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정경학...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골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本館里) 용수봉[227m]의 서쪽에 있는 155m 고지 남서쪽 사면이 미골저수지의 유역 분지이며, 소하천은 남쪽으로 흘러 내곡천에 합류한다.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건설되어 있는 저수지로는 담마저수지,...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 고령 지역 미술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령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가야문화예술제를 통해서이고, 두 번째는 전문가 그룹이 고령 지역의 폐교를 이용해 만든 내곡미술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영역 모두 고령 지역의 미술 발전과 보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