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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116
한자 內谷里
영어음역 Nae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81,000㎡
총인구(남, 여) 267명(남자 133명, 여자 134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38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일량면(一良面) 안쪽 골짜기가 되므로 내곡(內谷)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일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곡동을 병합하여 내곡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내곡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고령읍 내곡리가 되었다. 2015년 4월 2일 고령읍대가야읍이 되면서 대가야읍 내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산촌으로 대가천(大加川)·소가천(小加川)·안림천(安林川)이 합류한 물줄기가 내곡리 북부에서 회천(會川)을 이루고, 회천에는 하천 퇴적물에 의한 하중도가 형성되어 있다. 회천 연안은 해발 고도 200m의 가파른 절벽이 형성되어 있다. 시실 앞에 두 계곡 사이에 비교적 넓은 범람원이 펼쳐져 있다.

다박골·배나무골·가마골·구싯골·큰가마골·절골 등의 많은 골짜기가 있고, 안일량 앞으로는 일량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구싯골에는 우곡면 사전리·월오리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으로 이어지는 길과 쌍림면 평지리로 이어지는 길,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쌍책면·초계면으로 이어지는 고개인 구싯재가 있으나 지금은 교통로의 발달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8만 1000㎡로 농지 1만 1000㎡, 임야 5만 7000㎡, 기타 1만 3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8세대에 267명(남자 133명, 여자 1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내곡1리·내곡2리·내곡3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안일량·시실·선양·도기 등이 있다. 시실기계유씨 집성촌으로 28세대가 살고 있다.

고속국도 12호선이 마을을 지난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수박을 많이 재배하고, 시실에서는 50여 세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안일량에 있던 일량초등학교는 2000년에 폐교된 뒤 매각되어 지금은 고령군 농업기술센터가 들어서 있다. 내곡2리에는 2007년 10월 개장한 유니밸리컨트리클럽[42만 9752.07㎡, 9홀]이 있고, 문화 유적으로는 고령 출신 무신인 유경민(兪景敏)을 기리고자 세운 재실인 수양재(首陽齋), 밀양박씨 종실인 일량재(一良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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