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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리 고인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445
한자 楮田里-
영어의미역 Dolmen in Jeojeo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475-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류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고인돌|돌무덤
양식 뚜껑식 고인돌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높이 110㎝[덮개돌]
너비 110㎝[덮개돌]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475-1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위치]

대가야읍에서 중화리중화저수지를 지나 신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저전리가 나온다. 저전리미숭산에서 흘러내린 내곡천 변에 동서로 길게 뻗은 골짜기의 평탄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주산 서북쪽 외곽 지역이며, 고령과 가야산을 잇는 미숭산 아래쪽의 골짜기 마을에 해당한다. 미숭산 동북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내곡천이 흐르고 고원성 분지가 둥그렇게 형성되어 내상리·저전리·신리 등의 마을을 형성해 놓았는데, 저전리 고인돌은 대가야읍 저전리 담마마을 앞 들판과 마을 사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정식으로 발굴 조사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고인돌 유적으로 추정된다.

[형태]

덮개돌의 하부는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어 정확한 형태를 파악할 수 없다. 다만, 덮개돌의 긴 방향이 골짜기와 같은 동서 방향이며, 양식은 받침돌이 없는 큰 바위만 덮개돌로 사용한 뚜껑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규모는 길이 420㎝, 너비 110㎝, 높이 110㎝ 정도이다. 특히 덮개돌 윗면에는 10여 개의 성혈(姓穴)[바위구멍]과 덮개돌을 깨기 위해 구멍을 파 놓은 흔적이 남아 있다. 도로 바로 옆에 있는 관계로 통행에 방해가 되어 깨려고 하였던 모양이다. 원래는 주변에 고인돌이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별도의 유물이 출토되지 않았다.

[현황]

저전리 고인돌은 도로 변에 위치하고 있어 별도로 보호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 고령군에서는 고인돌을 설명하는 팻말을 옆에 세워 놓았다. 그리고 향후 도로를 확장할 때는 반드시 발굴 조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의의와 평가]

저전리 고인돌은 동북쪽으로 800m 정도 떨어진 내상리 고인돌군과 함께 내상리, 저전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락을 형성하였던 청동기시대 세력 집단의 존재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楮田里- → 楮田里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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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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