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92 |
---|---|
한자 | 盤雲里先史遺蹟 |
영어의미역 | Prehistoric Archaeological Site in Banu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 산 12-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호동 |
성격 | 유적 |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 산 12-1
![]()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대가야읍 동쪽 금산재를 넘어서면 남동쪽으로 비교적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고, 들판 중앙에 솟은 독산[일명 와룡산, 127m] 남쪽 반천마을 쪽으로 이어진 완만한 구릉지에 반운리 선사 유적이 있다. 독산 서쪽에 반운리 와질토기 유적, 동쪽에 신안리 토기산포지가 있다.
계명대학교 박물관이 1989년부터 1990년까지 개진면 반운리 일대의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능선 중앙부와 남쪽 비탈면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과 석부[돌도끼], 지석(砥石)[숫돌] 등의 석기류가 다수 흩어져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유구(遺構)는 노출되어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유적의 성격을 뚜렷이 파악할 수 없다, 인근 양전리 선사 유적, 투구봉 민무늬토기산포지에서 채집한 유물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시기의 유적으로 여겨진다. 석기류 가운데 석부는 혼펠스가 원석으로 단면이 사각형에 가까운 양날을 가졌고, 지석은 사암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