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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1147
한자 鶴陰書堂
영어음역 Hakeumseodang
영어의미역 Hakeum Village School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 62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수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당
양식 팔작지붕 기와집
건립시기/일시 1810년연표보기
정면칸수 4칸
측면칸수 1.5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 626 지도보기
소유자 전의이씨 문중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개설]

성균진사를 지낸 학양(鶴陽) 박경가(朴慶家)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 및 문하생들이 지은 건물이다. 박경가의 자는 남길(南吉)이며 본관은 고령으로 1779년에 태어났다. 『사마방목(司馬榜目)』에 의하면 1810년(순조 10) 그의 나이 32세 되던 해에 경오(庚午) 식년시(式年試) 진사(進士) 3등(三等) 5위로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위치]

쌍림면 송림리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합천군 야로면 방면으로 들어오다 보면 하거리 학골마을을 지나게 된다. 국도변의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는 학골마을 뒤쪽으로 새마을이 있으며 학음서당은 새마을 우측 골짜기에 남동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변천]

박경가의 후손과 문하생들이 선생의 덕과 학업을 기리기 위해 1810년에 건립하였다. 그 후 심재(深齋) 조긍섭(曺兢燮)이 19세기 말 20세기 초를 전후하여 박경가를 추모하는 강도비(講道碑)를 세웠다.

[형태]

기와가 얹혀진 토석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2개의 단을 지어 본 서당이 위치하고 우측으로는 비가 세워져 있고 좌측에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있다.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ㅡ’자형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강도비는 지름 90㎝의 정방형 2단으로 약 260m 높이의 화강암 전면에 비문이 새겨져 있으며 위에는 팔작지붕 형태의 가첨석을 올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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