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군 흥덕구에 속했던 법정동.

[명칭유래]

본래 남이면, 남주내면 등과 병합되어 남이면이 되었다가, 면 일부 지역(현 석곡동과 죽림동)이 강서면에 편입된 후 다시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청주 읍내에서 남이면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지역이므로 남차이면이라고 하였다.

[변천]

죽림, 월천, 석판, 검북, 중석, 하석, 공례, 북리, 사창, 석남, 석서, 석동, 덕현, 토포, 방곡, 추동, 안대, 구암, 상석발, 팔봉, 팔봉남, 팔봉서, 석정, 갈원, 사동, 가지, 구미, 비룡, 복룡, 산막, 신대, 행산, 마근, 문산, 산수, 삼기 등 36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남이면(南二面) 25개 동리, 남주내면(南州內面) 농촌리(農村里)[1990년 4월 1일에 성화동으로 개명되었다.] 일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농촌리를 병합하여 청주군 남이면이 되었다. 그리고 삼기리(三岐里) 일부는 강내면에 편입되었다. 당시 남이면은 척산(尺山), 외천(外川), 사동(寺洞), 산막(山幕), 비룡(飛龍), 구미(九尾), 갈원(葛院), 팔봉(八峰), 상발(上鉢), 구암(九岩), 석실(石室), 죽림(竹林), 석판(石坂), 대련(大連), 수대(秀垈), 문동(文東), 가좌(佳佐), 양촌(陽村), 가마(駕馬), 장성(長城), 척북(尺北), 석곡(石谷), 행산(杏山), 산수(山水)의 24개 동리로 개편되었다. 당시 중석곡(中石谷), 하석곡(下石谷), 공례리(公禮里), 북리(北里) 일부는 병합하여 석곡리라 명명하였으며, 월천리(月川里), 석판리(石坂里) 일부 및 남주내면(南州內面) 농촌리(農村里) 일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농촌리(農村里) 일부는 병합하여 산에 대나무가 많아 죽림리(竹林里)라 명명하였다. 1946년 6월 1일에 따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 관할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 석곡리(石谷里)가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2월 15일에 청원군(淸原郡) 강서면 일원(一圓)이 청주시에 편입되면서 석곡리도 청주시 강서1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87년 1월 1일 죽림리(竹林里)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성화(聖化)·개신(開新)·죽림동(竹林洞)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위치와 교통]

현재의 청주시 흥덕구 관할의 석곡동과 죽림동이 과거의 남차이면 지역에 해당되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청원군 남이면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