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청주문화대전 > 청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과 민속) >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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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산출, 식품의 조리, 가공 및 유통, 상차림의 규범, 의례와 음식의 관행, 용구와 식기, 식품의 금기 및 풍습, 기호 등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생명 유지의 모든 활동. 청주는 우암산(牛岩山)[338m], 상당산, 무심천(無心川) 등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로 과거에는 새뱅이, 올갱이, 미꾸라지, 쏘가리 등 민물 생선과 각종 산채와 버섯 등을 이용하여 올갱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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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사람들에게 음식을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서비스 및 시설.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의 음식점업이란 ‘접객시설을 갖춘 구내에서 또는 특정장소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조리된 음식품 또는 직접 조리한 음식품을 제공, 조달하는 산업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각종 음식점, 직접소비용 음식물을 출장조리 또는 조달활동과 독립적인 식당차의 운영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에 한국표준산업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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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추로 만든 술. 대추는 중국 또는 아시아 동남부가 원산지로 『고려사(高麗史)』, 『고려도경(高麗圖經)』,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등에 대추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이때부터 대추 특유의 약리작용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추술이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고사기』에는 대추를 신약(神藥)이라고 기술하여 만병통치의 영약으로 건강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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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민물다슬기)를 이용하여 부추나 아욱과 함께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집안 전통에 따라 넣어 만든 국. 청주는 물과 산 등 도시가 깨끗하고 바다가 없어 민물 생선이 식재료로 많이 이용되었다.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올갱이는 청주 한 복판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무심천에서 올갱이가 많이 서식했으며, 근교인 대청댐, 화양동 등의 맑은 물에서도 다량의 올갱이가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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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가 음식 문화를 개선하여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발한 음식 브랜드. 충청북도 청주시는 음식문화 개선,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학술연구용역과 문헌조사, 시민 설문조사, 시식회, 공청회 등을 거쳐 20가지 음식으로 청주 한정식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하였다. 이에 따라 청주 지역 전문 업소 1곳과 일반 업소 9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