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소속 충청북도 지사.

[설립목적]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효율향상을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단은 불안정한 국제원유 가격과 날로 치열해지는 자원확보 경쟁, 그리고 각종 환경협약으로 세계 에너지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과 사회구조를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전환시키고 에너지 수요관리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산업, 수송, 건물 등 부문별 에너지소비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과 기후변화협약 대응체계 마련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변천]

1973년 10월 제1차 석유파동과 1978년 12월 제2차 석유파동이후 1979년 12월에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이 제정됨에 따라 1980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1984년 1월 지역난방사업본부를 설치하고 1984년 9월 대체에너지개발센터를 설치하였으며 1995년 8월 공업단지 사업본부를 설치하였다. 충청북도지역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충청북도지사가 1980년 7월 4일에 설립되었다. 2015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업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사는 에너지관리 교육 및 세미나, 검사대상기기 조종자 채용·해임신고 관련업무, 에너지관리 기술지도 및 상담, 열사용기자재·열공급시설검사 및 감정업무, 검사기기 제조 및 설치업체 관리, 시·도와의 에너지관리업무 협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직]

지사장을 중심으로 기술지도부, 기술지원부로 구성되어 있고 직원은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