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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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晩榮 |
영어음역 | Yi Manye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규근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춘장(春長)이며, 호는 설해(雪海)이다. 임영대군(臨瀛大君)의 후손으로 이견철(李堅鐵)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635년(인조 13)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곧 문한관을 거쳐 감찰이 되어 1636년 동지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644년 사헌부 장령이 되어 기성군(杞成君) 유백(兪伯)의 비행을 공격하다 왕의 노여움을 사 치죄당하였고, 2년 뒤에 사간이 되었다.
1648년 청주목사로 재직 중 함안군 춘곡역(春谷驛)에 유배되었다. 1651년(효종 2)에는 집의로서 진향사(進香使)의 서장관이 되어 청나라에 다녀온 뒤 사간이 되었으나, 1654년 소현세자(昭顯世子)의 아들을 비호하다가 명천에 유배되었다.
2년 뒤에 직첩(職牒)이 환수되었고, 1659년 보덕으로 재기용된 이래 사간, 강원도관찰사, 소결청당상(疏決廳堂上), 대사간 등을 거쳐 1671년(현종 12) 예조참판에 올랐다가 사은부사(謝恩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다음해인 1672년에 평안도관찰사가 되었으나 재직 중에 죽었는데, 인조가 매우 슬퍼하였다.
[저술]
『설해집(雪海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