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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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落花巖 |
영어음역 | Nakhwaam |
영어의미역 | Nakhwaam Mountain |
이칭/별칭 | 발암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1-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산, 암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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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현풍곽씨|수남 |
높이 | 138.4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1-1[웃갓]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암벽.
[개설]
낙화암(落花巖)은 지천면 신리의 ‘웃갓’ 마을에 있는 사양서원(泗陽書院)의 남쪽에 위치한 암석으로 형성된 산의 북쪽 절벽을 말한다. 낙화암[138.4m]이 있는 바위산은 전체적으로 형태가 바리때[鉢]처럼 생겼다고 하여 예전에는 발암산(鉢岩山)으로 불렸다.
[건립경위]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이곳으로 피해 있다가 왜병들에게 발각되자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버릴지언정 왜병의 손에 더럽혀지지 않겠다는 충열에서 몸을 던져 죽어간 절벽으로 훗날 세상 사람들이 아름다운 여인의 꽃들이 진 바위라해서 낙화암이라 했다. 현재 지천면 심천 2리에는 쌍열각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낙화암에서 녹의홍상(緑依紅裳)의 두 모녀가 정절을 지켜 순절하여 후에 나라에서 정려하여 세워진 것이다.
[위치]
지천면 신4리 서운마마을 서편에 위치하는 해발 138.4m의 바위산의 북쪽 절벽으로 바로 지천저수지(枝川貯水池)와 접하고 있다.
[현황]
산의 북쪽으로는 수직에 가까운 절벽으로서 아래에는 상지천(上枝川)이 남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낙화담(落花潭)이란 깊은 소(沼)가 있다.
[의의와 평가]
심천 2리에 위치한 현풍곽씨(玄風郭氏) 쌍열비각(雙烈碑閣)과 설고개에 위치한 수남지묘(守男之墓)도 낙화암과 많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