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조선 시대 초기부터 세상의 좋은 재목을 육성하고 백성들을 교화하여 풍속을 이루며 인륜을 밝히기 위하여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한 중앙의 4부 학당과 지방의 향교(鄕校)를 설치하였다. 사학으로는 지금의 초등 교육 수준의 서당과 중등 교육 담당과 선현에 대한 제사...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교육 진흥과 실업(實業) 발달을 목표로 민족의식의 고취와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구국(救國) 교육을 이념으로 삼았던 교육 형태. 경상북도의 경우에는 유교적 전통과 유림(儒林)의 성격이 강고했으므로 신교육기관의 설립에 대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선각적인 개화 인사들의 노력으로 근대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인지됨으로써 학교 설립은...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여남재(旅南齋)에 개설한 야학당. 교육을 통하여 농촌 청소년 계몽과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의 도판금(都判金), 김성임(金聖任), 도태환(都台煥) 등은 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청소년 계몽과 항일 실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하고 1936년에 남율리 마을 내 여남재(旅南齋)에서 야학당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약...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교육기관. 1922년 4월 7일 왜관청년회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학교로, 개원하자마자 원생이 크게 늘어 한 달여 만에 170여 명에 이르렀다. 일제강점기 칠곡군 유일의 사학 기관이었으며 채충식 등 청년회 활동가들이 교사로 되어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이수목(李壽穆), 박희중(...
1965년에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동[현 왜관리]에 있던 중등 교육기관. 명성고등공민학교는 칠곡군 왜관읍 왜관에 있던 중등 교육기관이었다. 1962년 제3공화국 당시 재건국민운동본부의 국민 문맹 퇴치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학교다. 학교는 1965년 1월 15일에 설립을 신청하여 다음달 16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처음에는 옛 왜관세무서 건물을 임대하여 고기성을 비롯...
1974년에서 1987년 동안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었던 야간 고등학교. 왜관 재건학교는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가르쳤던 학교다. 1974년 3월 15일 왜관읍 석전리 명성고등 공민학교를 임대 설립하여 지역 출신 대학생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새마을 고등학교 야간반을 개설하였다. 당시 국가교육 시책인 ‘배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배운다’는 산학협동 정신에 의거 왜관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