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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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鐵牛-鐵馬 |
영어의미역 | Iron Cow and Iron Hors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조은희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의 가산바위 구멍 속 철우와 철마에 관한 이야기.
[개설]
통일신라시대 도선(道詵)[827~898] 스님이 땅의 기운을 다스리기 위해 가산바위 굴속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상황]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가산바위 중심부의 커다란 구멍 속에는 쇠로 만든 소와 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 스님은 산천을 편력하면서 탑을 쌓거나 철상을 땅에 묻어 지기(地氣)를 다스렸다고 하는데, 가산바위 굴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어 지기를 눌렀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이야기의 모티프는 풍수와 관련된 것으로 땅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한 것을 묻어 지기를 다스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