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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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汝橃 |
영어음역 | O Yeobeol |
이칭/별칭 | 경허(景虛),남악(南岳),경암(敬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양식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경허(景虛), 호는 남악(南岳)·경암(敬菴). 아버지는 부윤 오운(吳澐)이고, 어머니는 김해 허씨(金海許氏)로 생원 허사렴(許士廉)의 딸이다. 큰아버지 오진(吳溍)에게 입양되었다.
[활동 사항]
오여벌(吳汝橃)[1579~1635]은 1601년(선조 34) 생원진사시를 거쳐 1603년(선조 36) 문과에 급제하였다. 종부시 직장, 승문원 정자를 비롯하여 사간원 정언, 좌랑, 수찬, 교리 등의 벼슬을 지냈다. 외직으로는 울산 판관, 영천 군수, 대구 도호부사, 청송 부사, 창원 부사, 연일 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주역(周易)』과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 많은 저작을 남겼다.
[학문과 저술]
정구(鄭逑)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주역』을 깊이 연구하였다. 저서로는 『역괘도(易卦圖)』, 『천지만물도(天地萬物圖)』, 『음양오행도(陰陽五行圖)』, 『중국역대총론(中國歷代總論)』, 『동국역대기사(東國歷代紀事)』 등이 있고 문집으로 『경암집(敬菴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