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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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尙逸 |
영어음역 | Yi Sangil |
이칭/별칭 | 여휴(汝休),정묵재(靜默齋),용암(龍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인호 |
[정의]
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여휴(汝休), 호는 정묵재(靜默齋)·용암(龍巖). 증조할아버지는 이유번(李有蕃)이며, 할아버지는 이석명(李碩明)이고, 아버지는 현령을 지낸 이민선(李敏善)이다. 어머니는 노사성(盧思聖)의 딸이다. 부인은 신달(愼達)의 딸 거창 신씨(居昌愼氏)와 이의(李檥)의 딸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다.
[활동 사항]
이상일(李尙逸)[1600~1674]은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1624년(인조 2) 사마시를 거쳐 1630년(인조 8)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성균관 박사를 거쳐 승정원 주서가 되었다. 이후 여러 지역의 부사를 지낸 후 참의·승지·판결사를 역임하였다. 1669년(현종 10) 청풍 부사에 임명되었고, 재임중 청풍 팔영루를 중수하고서 당시 유람차 지나던 송시열에게 중수기를 청하였다. 말년에 청풍부(淸風府)에 은거하면서 주민을 위한 구휼 사업과 수리 개발로 수도전(水稻田)을 개척하여 칭송을 받았다. 1666년(현종 7)에는 황해도 감찰사가 되었다.
[학문과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