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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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範淳 |
영어음역 | Ju Beomsu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몰년 시기/일시 | 19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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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추모 시기/일시 | 2001년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이강년 의진 종사관 |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
[활동 사항]
주범순(朱範淳)[?~1907]은 1907년(순종 1) 여름, 군대 해산 이후에 봉기한 이강년(李康秊) 부대에서 대장인 이강년, 또는 중군장 김상태(金尙台)의 종사로 활동한 것으로 판단된다.
1907년 11월 하순경 일진회원들을 앞세운 채 대구에 주둔하던 일본군 제14연대의 대규모 공세가 시작되면서 이강년 부대는 단양의 영춘면 일대에서 고전하게 되었으며, 남쪽에서 별도의 작전을 벌이고 있던 중군 부대도 마찬가지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당시 중군장 김상태는 잣골[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에, 도선봉 백남규(白南奎)는 남천[현 영춘면 남천리]에서 일본군을 대비하였는데 이때 주범순은 남천마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정씨 성을 가진 종사, 심부름꾼이던 만초, 포군 1명과 함께 전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