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석회석 생산업체인 대성엠디아이의 사업소.

[개설]

대성엠디아이는 1976년에 대성광업개발(주)로 설립되었다. 이후 단양, 영월, 쌍용, 옥동, 동해, 제천에 광산을 개발하여 석회석 및 백운석을 생산하고 있다.

[건립 경위]

1976년 자원개발전문회사로 설립된 이래 품질 좋은 석회석 및 백운석을 공급하여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5월 대성광업개발(주)가 (주)장자로부터 56억 원에 제천광업소를 매입하여 제천사업소를 설립·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에 사명을 대성MDI(주)로 개칭하였으며 1980년에 단양, 1981년에 영월, 1984년에 쌍용, 1989년에 옥동, 1992년에 동해, 1996년에 제천에 각각 광업소를 설치하여 석회석을 생산하고 있다. 각 광업소들은 2007년에 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8년 석회석의 고부가 가치 제품 생산을 주관하는 GMTech사업소를 법인 분할하여 대성GMTech를 설립하였다.

[현황]

초기에 노천 채광 방식으로 석회석과 백운석을 개발하였으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대에 따라 1993년부터는 갱내 채굴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는 국내 동종 업체 중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 중장기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현대화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석회석 광산의 표준 모델이 되고 있다. 고품위 특수 제철 제강용 석회석을 생산하여 부가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친환경적 광산 운영을 위해 환경오염 방지 기반 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