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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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Mulbanga Taryeong |
영어의미역 | Song of the Water Mill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식 |
채록 시기/일시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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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북진리 |
성격 | 민요|유희요 |
기능 구분 | 가창 유희요 |
가창자/시연자 | 김옥선 |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유희요.
[개설]
「물방아 타령」은 물레방아를 소재로 삼아 술자리나 모임에서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제천은 강원도 정선과 영월의 물길이 지나가는 곳이다. 그래서 「아라리」권의 소리가 전승된다.
[채록/수집 상황]
2002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북진리 주민 김옥선이 구연하는 것을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노랫가락」의 구성을 닮아 있고 「아라리」 요소도 남아 있다.
[내용]
에헤요 만경창파 흐르는 물에 손도 담배야 말 물어보자/ 실 듯 낭군님은 어데어데다 두고 내 홀로 오락가락가나/ 석사리 한강 물방아야 물심이 좋아서 빙글빙글 도는데/ 물결이 곱고 고와 흐트러지면 요내 마음조차 산란하구나/ 봄바람 고요 잡어라 흥길 흥길 흥길 흥길 라라라라 라라라.